남자 신인상 부문에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수현('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우빈('친구2'), 여진구('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임시완('변호인')이 올랐다. 여자 신인상에는 김향기('우아한 거짓말'), 이레('소원') 아역배우들이 눈에 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2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JTBC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오는 5월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리는 가운데 각 부문별 수상 후보작과 후보자가 발표됐다.
영화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영화 '관상' '더 테러 라이브' '변호인' '설국열차' '소원' 총 다섯 작품이 올라왔다.
감독상에서는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이 줄을 잇는다. 김병우 감독('더 테러 라이브')과 봉준호...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5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12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15분께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화통지문을 북측에 전달했다. 박 부대변인은 “우리 측 제안은 고령의 이산가족들이 하루라도 빨리 이산의 한을 풀 수 있도록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하자는...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12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고 오늘 중 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15분께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화통지문을 북측에 보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북한에...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양측은 이날 오전부터 판문점 우리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상봉 예정대로 진행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 금지 △상호 편리한 날짜에 고위급 접촉 실시 등 총 3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일정과 관계없이 이미...
앞서 북한은 1차 접촉이 결렬된지 불과 12시간 만인 13일 낮 접촉 속개를 다시 우리측에 제안하고 장소도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을 제시하는 등 대화의 적극성을 보였다. 양측 수석대표는 모두 바뀌지 않은 상태로, 우리측에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다.
남북이 14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2차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했다. 12일 열린 1차 회담에서 구체적인 협의 도출이 무산된 가운데 자칫 이산가족 상봉마저 불발될 우려가 나오고 있어, 2차 회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통일부는 13일 북한이 낮 12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우리측에 보낸 전통문에서 ‘13일 오후 3시 고위급 접촉을...
남북이 14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2차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13일 밝혔다.
북한은 이날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2차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자고 우리측에 제의해왔고 정부는 이를 수용했다.
2차 접촉도 12일 열린 1차 고위급 접촉 때와 같이 우리측에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북측에서는 원동연 노동당...
남북은 12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첫 고위급 전체회의에서 사전에 의제를 정하지 않은 채 협상을 이어갔다. 수석대표간 대화를 갖기 전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서로 관심사를 설명하고 입장을 경청하는 과정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3시간 가량 정회를 가진 이후 수석대표 접촉을 2차례 연달아 가지며 본격적으로 쟁점 협의에 나섰다.
‘탐색전’...
남북한 고위급 대표가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회담을 마쳤다. 남측 대표단은 12일 오전 10시 5분 1차 전체회의는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23분께 끝났다. 이날 회담은 양측 대표단 전원이 마주앉은 가운데 간단한 환담과 상견례로 시작했다. 고위급 회담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문제, 금강산 관광 재개 등에...
남북 고위급 회담
남북한 고위급 대표가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회담을 마쳤다.
남측 대표단은 12일 오전 10시 5분 1차 전체회의를 시작해 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23분께 회의를 마쳤다.
이날 회담은 양측 대표단 전원이 마주앉은 가운데 간단한 환담과 상견례로 시작했다. 이어 두 수석대표의 기조발언을 통해 서로의 기본 입장을 설명했을 것으로...
남북은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내일 오전 10시 고위급 접촉을 갖고 남북관계 전반을 논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남북 당국간 고위급 접촉이 열리는 것은 2007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어떤 논의가 이어질지에 따라 향후 남북관계에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오후 “남과 북은 내일 오전10시,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이 12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고 남북관계 전반을 논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내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남북 양측은 이날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4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합의서는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관련 "남과 북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확인, 서신교환 실시 등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내달 상봉할 이산가족 규모는 남북 각각 100명으로 하기로...
남북 양측은 이날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4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합의서는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관련 "남과 북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확인, 서신교환 실시 등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내달 상봉할 이산가족 규모는 남북 각각 100명으로 하기로...
◇ 남북, 추석 이산가족 상봉 공감
남북 양측은 23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추석을 전후로 한 이산가족 대면 및 화상 상봉행사 개최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 정부 당국자는 “기본적으로 남북 양측이 이산가족 대면상봉과 화상상봉을 하자는데는 의견이 같다”며 “다만 시기와 규모, 장소 등의 부분에 대해서는...
남북 양측은 23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추석을 전후로 한 이산가족 대면 및 화상 상봉행사 개최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
정부 당국자는 “기본적으로 남북 양측이 이산가족 대면상봉과 화상상봉을 하자는데는 의견이 같다”며 “다만 시기와 규모, 장소 등의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을 나눠야 한다”고 밝혔다....
남북이 23일 오전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평화의집’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에 돌입했다. 이번 실무회담은 전일 북측이 ‘실무회담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하자’는 우리 측의 제안에 동의를 뜻을 전달해오면서 전격 성사됐다. 모처럼 남북간 대화국면이 형성되면서 3년만에 이뤄지는 이산가족 상봉인 만큼 방문단 규모와 정례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북한이 22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판문점 내 우리 쪽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하자는 우리 측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통지문을 보내 이같은 의사를 우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25일에 금강산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열자는 우리 측의 제안에도 북한은“금강산 관광은 빨리...